야놀자, 태국 여행 시장 공략 나선다…"현지 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최효경 기자

2023-10-19 10:07:55

야놀자 CI
야놀자 CI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태국 여행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10월 초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태 관광기업 협력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야놀자는 한국과 태국 간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태국 최대 관광 협회 TTAA(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 및 태국 대표 여행 기업 저니랜드(Journey Land)와 글로벌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태국 인바운드 여행객을 유치함으로써 여행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먼저,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TTAA 및 저니랜드가 보유한 현지 고객 데이터를 공유해 새로운 K-트래블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소, 레저 시설 등 태국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여행객 편의 증진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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