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분양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연구개발(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평강천이 관통하고 맥도강, 서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연령대 학군도 도보권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상업시설(예정)도 들어선다.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는 것이 중흥건설그룹의 설명이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하는 4Bay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가구) 등 특화 평면을 도입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 사계절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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