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에 1억7000만원 기부

강지용 기자

2023-10-18 09:55:29

(왼쪽부터) 심상철 대우건설 노조위원장, 레티뜨엉투 베트남 MPI 노조위원장,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 응웬티빅응옥 베트남 MPI 기획투자부 차관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제공
(왼쪽부터) 심상철 대우건설 노조위원장, 레티뜨엉투 베트남 MPI 노조위원장,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 응웬티빅응옥 베트남 MPI 기획투자부 차관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인 ‘Program for Community Development(커뮤니티 발전 프로그램)’에 3년간 30억 동(약 1억7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MPI 청사에서 개최된 기부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총괄부사장, 심상철 노조위원장, 안국진 베트남THT법인장 등 대우건설 주요관계자와 응웬티빅응옥 MPI 차관과 도반스 외국인투자부청장 등 베트남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기업 취업 지원, 장애인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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