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항공업, 화물 시황 개선 고무적…중국 노선 회복 속도는 아쉬워"

한시은 기자

2023-10-13 11:12:50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항공업에 대해 화물 시황의 개선 신호는 고무적이나 중국 노선의 느린 회복은 다소 아쉽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3일 류제현, 이창민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국제 여객 수송량은 2019년 대비 -11%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대비 미주는 -5%, 일본 수송객은 68%로 크게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동남아는 -13%, 중국 수송객은 2019년 대비 -44%로 악화됐다.

이들 연구원은 중국 수송객 수가 유커 유입 본격화를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항공 화물 수송량은 전년 대비 미주, 우럽 등 주요 노선이 모두 개선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홍콩-미주 운임은 9월 저점 대비 16% 반등했고, 홍콩-유럽도 같은 기간 13% 상승했다.

이들 연구원은 화물 추가 반등과 중국의 완연한 회복에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화물 시황 개선 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대한항공을 Top Pick으로 유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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