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화 연구원은 "경기 둔화로 광고비 집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게임 부문에서 매출연동비가 증가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계열사 구조조정 비용 등 일회성 비용도 발생해 펀더멘털(기초 체력) 개선 시기가 재차 미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2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8% 감소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471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영업이익도 4870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존 추정치(6660억원)를 27% 하향 조정했다.
다만 개인적 교류 중심의 카카오톡을 관심사와 지역 기반 소셜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확장하는 카카오톡 개편이 진행되면서 플랫폼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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