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현대글로비스, 3분기 실적 부진 예상…내년 개선 전망"

한시은 기자

2023-10-10 09:46:59

현대글로비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현대글로비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 악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4분기 물류 부문의 반등에 따라 2024년에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10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이창민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6조 1522억원, 영업이익은 36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초 기대됐던 자동차선의 단가 인상 및 내륙운송 비용 정산이 지연되고 있으며, 유통 부문 CKD에서 환율 효과의 부재로 전년비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 연구원은 올 4분기 해외물류에서 단가 정산이 이뤄지며 물류부문의 부분적인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2024년에는 자동차선 요율의 부분적인 상향 조정, 자동차선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36.6%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