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에코프로비엠,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목표가↓"

한시은 기자

2023-09-26 09:10: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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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26일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실적 전망치를 내려 잡으며 목표주가도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 3분기 매출액을 2조원, 영업이익을 71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평균(1096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3.5%로 2019년 4분기(1.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판가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전년 대비 출하 증가율은 40%로 예상되지만 판가에 영향을 미치는 메탈 가격은 당분간 우상향보다 우하향할 가능성이 커져 내년 연간 판가는 올해 대비 5% 하락을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그대로 유지했다.
장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8월보다 33% 조정을 받은 상황이지만 '중립'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단기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실적 전망치 하향에 따라 밸류에이션(기업 가치평가) 부담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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