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다회용 컵 사용 최다 매장 24개에서 다회용 컵(매장용 다회용 컵 포함) 이용 고객이 스타벅스 음료 또는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장 별 선착순 70명씩 총 1,680명에게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약 6만여 개의 커피원두 포장지를 재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원두 포장지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까사미아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제작한 제품의 잔여 원단을 제공하며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우시산’의 장애인 직무 개발 사업과 연계해 원두팩 세척 및 파우치 제작을 진행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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