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디지털문서 보관 시스템 구축 완료

한시은 기자

2023-09-22 10:29:06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T(대표 김영섭)의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문서 보관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관기간 동안 전자문서의 내용 및 송·수신 이력 등을 증명해주는 서비스로써 KT가 지난 해 4월 국가 지정 업무 수행 기관으로서 정식 인증을 받았다.

KT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이용하면 보관되는 문서의 법률적 원본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문서의 등록 이력 등 정보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등록과 열람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 업무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해 9월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 중심의 사업기회 공동 발굴 및 DT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KT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신한은행의 문서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디지털문서 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은행 서고에 보관했던 중요 서류를 전자화해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게 되며 전자화된 문서 정보들은 블록체인 기술로 훼손 및 분실,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방지된다. 또한 종이 문서 보관·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자원 절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문서를 보관하던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과 KT는 이번 디지털문서 보관을 위한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TV를 통한 은행 화상상담 서비스 ‘홈뱅크’ ▲KT 플라자 내 신한은행 혁신점포 오픈 ▲KT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컨텍센터’ 구축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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