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25일 공급…"IT보안·커뮤니티 시설 특화"

강지용 기자

2023-09-22 09:53:57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에 공급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2개 동 규모로 전용 76~84㎡ 타입으로 구성된 199가구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87가구로, 전용 76㎡ 타입 85가구, 전용 81㎡ 타입 2가구이다.

단지가 위치한 보문동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GBD(도심권역·강남권역)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 보문역이 단지 바로 앞 약 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성북구청 등 의료시설과 공공시설이 있으며 향후 단지 내 상업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성북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와 안암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가구를 구성하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는 돌출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했으며 아파트 전용 76㎡ 타입과 전용 84㎡ 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했다.

HDC IoT 시스템이 적용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보안도 강화했다. 공동 현관은 높은 인식률로 편의성을 높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대 현관은 지문인식을 통한 푸시&풀(Push&Pull)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다양한 생활편의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셔틀 스테이션, 주민회의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형 팽나무 숲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공간을 갖춘 ‘시그니처 포레스트’는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프라이빗 옥상정원인 힐링 가든과 성북천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도 조성된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오는 25~27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23~25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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