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산업부·중견련과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한시은 기자

2023-09-21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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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진행된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에서 우리은행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0일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중견기업 50개 사 60여 명의 자금, 재무 담당 실무진이 참석, 우리은행 각 부서 전문가로부터 외환 및 투자시장 동향, 공급망 관리, 수출입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자금조달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수출금융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지원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세미나 진행과 함께 우리은행 기업고객부, 외환사업부 등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 데스크를 운영, 기업금융·수출입금융·세무 상담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시중은행 단독으로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Rising Leaders 300’ 사업을 추진, 4대 부문(수출,기술,ESG,디지털)에 5년간 4조원의 여신과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견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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