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1호 약정 체결

한시은 기자

2023-09-19 10:23:18

이석용(오른쪽) NH농협은행장과 최내현 한국전구체㈜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석용(오른쪽) NH농협은행장과 최내현 한국전구체㈜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녹색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구체 생산기업인 한국전구체㈜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1호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은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한 투자수요가 있는 기업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탄소중립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자금 상품이다.

한국전구체㈜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전구체 제조에 자사 특화 리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하여 전구체 국산화 및 탄소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약정자금은 전구체 생산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간 약 35만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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