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첨단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과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구협의체 구성을 통해 ‘블루푸드 시장 선점을 위한 수산식품 원천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미래 식량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김 육상양식 시스템 마련’,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세포배양 대체식품 개발 및 수산세포은행 구축’ 등 첨단 수산 푸드테크 기술개발을 목표로 연구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김 육상양식 맞춤형 품종개발 및 영양물질 탐색 ▲수산세포배양 및 바이오 신기술 활용한 연구 역량 확보 및 어류 생산기반 연구 ▲수산물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산업적 활용 연구 등을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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