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에는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39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167건의 신규시책 사업과 87건의 공약사업을 검토했다.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보고하고 시장의 질의 응답 후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제시된 주요 시책은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 ▲정읍 내장산 전국 캠핑대회 개최 ▲세계혁명도시 자매도시 결연 추진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정읍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샘골 시민 정원 콘테스트 ▲정읍 특산자원 활용 헬시푸드 융복합 상품화 사업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을 철저히 해주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길 바란다”며 “보고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으뜸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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