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후분양 아파트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중"

강지용 기자

2023-09-08 11:35:44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 사진=부영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부산신항에 위치한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선착순 공급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선착순 공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산신항만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면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고 신항만의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조망권이 우수한 곳들부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진해신항 초, 중교가 위치해 있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등이 예정돼있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소나무 ‧ 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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