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반려수목·멸종위기 묘목 300그루 기부

강지용 기자

2023-09-04 09:35:13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묘목 기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묘목 기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방문판매원 걸음 캠페인을 통해 반려수목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방문판매사원)가 참여한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을 통해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방문판매사원)들의 걸음을 기부받아 반려수목과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걷기 플랫폼을 통해 6개월 단위로 줍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를 운영하고, 로하미들의 누적 걸음 수를 적립해 반려나무 나눔을 진행했다. 2022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23년 상반기까지 총 6억 보의 누적 걸음 수 적립을 통해 총 300그루의 묘목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반려나무 나눔을 진행하고 멸종위기의 묘목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나무는 분기별로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동일 수량의 멸종위기 묘목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하남의 스마트팜에 멸종위기 수종인 파초일엽 기부를 진행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