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23일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실시계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총 72개월이며, 올해 안에 착공하게 되면 2029년 준공될 전망이다. 이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현재 봉천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관악구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855가구)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3,544가구), 관악벽산블루밍1~3차(3,388가구), 관악동부센트레빌(487가구) 등을 포함해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대형 공원이 인근에 있다. 서울의공원 자료를 보면 단지를 둘러싼 상도근린공원은 약 35만9,342㎡ 규모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이러한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가 조성되며 성현드림숲공원, 보라매공원 등도 가깝다.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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