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근 연구원은 이날 HMM 관련 보고서에서 "실적보다 매각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운임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오래전부터 주가에 반영됐고 향후 주가는 현재 진행 중인 매각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보통주 1억9879만주, CB와 BW를 전환 또는 행사해 보유하게 될 2억주를 합산한 3억9879만주가 입찰 대상"이라며 "인수 금액과 인수 주체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하지만, CB와 BW 전환으로 인한 주당 가치 희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HMM의 실적은 올해 3분기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공급량 증가율보다 수송량 증가율이 낮은 상황이 지속하고 있어 수익성 부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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