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엔비디아, 2분기 매출 예상치 웃돌아…독점력 지속"

한시은 기자

2023-08-25 11:22:12

엔비디아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엔비디아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엔비디아(NVDA US)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자사의 독점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미래에셋증권 류영호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액은 135.1억달러, EPS 2.7달러로 최근 상향 조정된 시장의 예상치를 20% 가까이 웃돌았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최근 급증하는 AI수요와 엔비디아의 GPU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의 50% 이상이 클라우드 업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투자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는 전년대비 170% 성장한 103.2억달러를 기록, 게이밍부분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다만, Automotive의 경우 주요 고객사인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가격경쟁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엔비디아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류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520.85달러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10.5%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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