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개 이후 첫 공연은 ‘국악관현악 화랑’, ‘심청가’, ‘장구춤’, ‘회심곡’, ‘민요 신뱃노래·동해바다’, ‘판굿’ 등 전통 국악·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2일에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양금 독주곡’, ‘수궁가’, ‘양금 시나위’, ‘사물놀이 협주곡 매사냥’ 등 명인·명창 공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주시립국악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향유하는 문화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2016년 창설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 대표 전통문화콘텐츠인 나주풍류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역사문화도시 나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주말 공연을 통해 나주 관광 매력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