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4일 낸 현대차 분석 보고서에서 가격(P)과 판매량(Q)이 모두 상향·증가하는데 실적이 피크아웃에 이른다는 점이 모순이라고 지적하면서 "현대차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은 구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내연기관차는 투자 회수기에 진입해 대당 고정비가 2021년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가 미국,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에서 공장 증설을 동시에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서도 "2026년 현대차의 글로벌 차량 판매 대수는 중국 없이 500만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임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대당 영업이익은 420만원(3,224달러)으로 향후 원화 강세를 고려해도 ASP 상승 추세에 의해 대당 영업이익은 40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조2,37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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