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딜리버리랩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와 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 방식을 개선하고, 구매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플랫폼화하는 등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오더히어로’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오더히어로’는 약 2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사의 식자재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양사는 식자재 유통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추가적인 사업 협력 기회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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