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 디아이엘’은 지난 8월 2~8일 실시된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 18일 만인 지난 19일에 완판됐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한 것이다.
‘대연 디아이엘’이 총 4,48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계약이 마감된 데에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설계가 한몫했다는게 롯데건설의 전언이다. 이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바로옆에 있는데다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도 눈길을 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총 4,48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만큼 분양 완료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단지인 만큼 빠르게 계약을 마감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초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평균 경쟁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여기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만 1344건을 기록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정당계약이 지난 21일 시작되며 잇단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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