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내포신도시 입주예정자협의회, 폭염속 현장 근로자에 커피차 제공

강지용 기자

2023-08-22 09:45:53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 현장에 커피차를 제공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 현장에 커피차를 제공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반도건설이 시공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폭염속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의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조성된다. 2021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반도건설의 한 현장근로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시원한 커피차 선물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와 감동의 뜻을 전한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여느 때 보다 작업이 힘들지만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여 하자없는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폭염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