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파트너가 뭉쳤다"…스타벅스, 지역별 '시크릿 레시피7' 음료 선봬

강지용 기자

2023-08-21 10:17:25

이미지=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미지=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개발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시크릿 레시피 7’는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창작한 음료 레시피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대표 음료 1종씩, 7개의 음료를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과한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했다. 이어 지난 7월 스타벅스 앱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할 음료를 선발하는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는 일주일 만에 53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음료의 이름은 레시피를 개발한 파트너의 닉네임에 지역을 더해 만들어졌다.

스타벅스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여러 지역의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북한산점과 경동1960점에서는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음료를, 이대R점과 별다방점에서는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의 음료를 판매한다. 이 밖에도 9개 매장에서 각 지역 대표 음료 외에도 다른 지역의 음료를 추가로 판매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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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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