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계사로,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동물복지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하며, 사육 과정뿐만 아니라 운송 단계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2012년부터 유럽연합(EU)이 배터리 케이지 사육을 법적으로 금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윤리적인 축산물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대상㈜은 향후 동물복지인증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유튜브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배우 정성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으며, 타운하우스의 분양 광고 콘셉트를 차용해 대상㈜이 특허 출원한 정원형 계사를 포함한 건강한 사육 환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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