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YG, 2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한시은 기자

2023-08-14 09:10: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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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낸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했고 블랙핑크 외에도 보이그룹 트레저의 가파른 앨범 판매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상향 요인이 지속해서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4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965억원인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의 속도를 볼 때 연간 영업이익이 1,100억원 내외까지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재계약 여부가 불분명한 블랙핑크와는 재계약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데뷔일(8월 8일)을 넘긴 상황에서 공시가 부재하기에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며 "재계약 시 매 분기 빈틈없는 실적이 나타날 것이고 이에 따라 YG의 주가 저평가도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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