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리버스, 청주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강지용 기자

2023-08-14 09:33:35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는 지난 12일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마을을 방문해 안전 수칙 교육을 받고 장화와 목장갑 등을 착용한 뒤 현장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단원들은 수해로 발생한 산사태 토사물을 제거하고 피해를 입은 주택 주변 농경지 범람으로 발생한 부유물과 폐기물을 제거했다. 이어 인근 농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내부를 점검하며 농작물 정리 등 침수 피해를 정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BBQ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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