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에 들어서는 총 3,069가구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전용면적 52~114㎡)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4일 특별공급, 오는 16일 1순위 청약을 받고, 이어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 예정이다. 입주 예정월은 2025년 1월이다.
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은 주말임에도 견본주택 오픈 10시부터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했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59㎡A, 84㎡A 타입)를 둘러봤다. 모형도와 실내 상담 창구도 청약 조건 및 일정, 분양가 등을 자세하게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 등이 자리한다. 롯데마트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수 있으며 천장산과 중랑천도 가깝다.
가구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을 제공하고, 전 가구에 가구창고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 1층에는 ‘스마일 컬러팝’ 콘셉트의 다채로운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이사라 아티스트가 꾸민 부스에는 물놀이, 음악 연주, 그림 그리기 등 세 가지 색의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된 취미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록달록 팔레트’에는 홍원표 작가의 작품 컬러링을 체험하고, 대형 팔레트 도안에 나만의 색을 입혀 작품을 완성해 볼수 있다.
이밖에도 찰스장 아티스트의 자이언트 해피 마스코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으며, 네컷 사진 촬영, 친환경 팝업 스토어인 향기가득 미소샵, 래미안 스타일 갤러리, 캘리그래피 등이 마련됐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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