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 자사주 매입 발표에 배당주 매력 커질 것"

한시은 기자

2023-08-09 13:10:24

SK텔레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SK텔레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에 따라 배당주의 매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9일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김규연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SK텔레콤의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0.4% 늘어난 4조 3,0000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7% 증가한 4,6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MVNO 마케팅 확대로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비용 효율화가 지속되며 영업이익률은 10.8%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특히, B2B 사업부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데이터센터 매출은 494억원, 클라우드는 398억원으로 각각 33.2%, 67.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경영진이 향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 유치 등을 통한 구독 서비스 가입자 확대, AI 얼라이언스 출범, 이프홈 성장, UAM 조비 지분 인수 등 비통신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에 따라 배당주의 매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7만 6,000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63.4%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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