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현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해 컨센서스(평균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자회사 주요 라인업이 미국 작가 파업 영향으로 한 분기 일찍 수익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와 4분기 각각 32억원, 130억원의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며 "캡티브 방송 부문의 제작회차 감소와 극장 수요 부진으로 영화 관람객 추정치를 하향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공격적인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이자 비용 200억원 등 늘어난 부채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극장 부문은 '오펜하이머' 등 대작 상영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 회복이 예상된다"면서도 "방송 부문은 광고 경기 위축과 자회사 윕(Wiip)의 할리우드 작가 파업 영향으로 작품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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