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 베트남법인(베트남아워홈유한책임회사)은 베트남 교육기업 FPT EDUCATION(이하 FPT교육)과 ‘학생식당 식음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하노이 FPT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환선 아워홈 해외사업부장과 응우옌 쑤언 퐁(Nguyễn Xuân Phong) FPT교육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FPT사립학교 재학생 대상 고품질 식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기존 FPT사립학교와 향후 개교 예정인 학교의 학생식당 운영을 전적으로 도맡는다. 또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메뉴얼 확립, 효율적인 학생식당 운영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지원해 베트남 학생식당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K푸드 선호도를 반영해 떡국, 비빔밥, 떡볶이 등 대표 한식 메뉴를 정기적으로 편성해 베트남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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