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만1,32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들며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 정당계약을 진행했고,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가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탄탄한 청량리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선호도 높은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높은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761가구 규모다. 청량리에 대기중인 GTX 등 교통 등 개발 재료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삼육초, 홍릉초가 접해 있다. 또한 홍릉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등도 가깝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에서도 평균 경쟁률 98대 1, 최고 경쟁률 244대1을 기록하는 등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이달 분양을 앞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에도 이같은 청약 경쟁률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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