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강지용 기자

2023-08-02 16:56:38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두산건설 제공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두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7월 18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두산건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른 피해 복구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입장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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