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한 ‘대연 디아이엘’, 2일 정당계약 진행

강지용 기자

2023-08-02 10:50:19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 사진=롯데건설 제공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 사진=롯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부산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운 ‘대연 디아이엘’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견본주택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연 디아이엘은 앞서 지난 7월 1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공 제외 1,206가구 모집에 총 1만8,837건을 접수시키며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1,000가구가 넘는 일반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는게 롯데건설의 전언이다.

4,488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 규모와 약 5,372평에 달하는 부대시설 면적, 이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형 주방 다용도실, 안방 건식세면대,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고 모든 가구에 희소성 높은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설치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남구 일대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부산 시민이 성원해준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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