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F&F, 하반기 중국 매출 예상치 밑돌 것…목표가↓"

한시은 기자

2023-07-31 09:05:5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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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F&F(38322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렸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F&F 측은 하반기 중국 매출 증가율을 49%로 제시했지만 현재 중국 경기 둔화 상황을 고려해 성장률 눈높이를 이보다 보수적으로 전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F&F의 올해 하반기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해 회사가 제시한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F&F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며 "국내 매출이 전년보다 부진했음에도 중국 매출액이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1%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말 중국 매장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하반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가 과매도 상태라 주가의 단기 회복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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