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예술사업에 1,000만 원 지원

강지용 기자

2023-07-25 10:12:51

사진=반도문화재단 제공
사진=반도문화재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화성 메세나’ 사업에 첫 후원단체로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내 위치한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시혜진, 현수영, 황정경)의 기획 전시이며 집 밖의 의미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하는 전시로 정보경 큐레이터가 함께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예술가분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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