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년,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및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아파트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해왔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1,000억 원이 넘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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