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PB 성과평가에 고객수익률 비중 확대

한시은 기자

2023-07-20 10:29:59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고객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프라이빗뱅커(이하 PB)의 성과평가 체계에서 고객수익률의 배점을 수익항목과 같은 수준으로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단독 대표 취임 이후 자산관리영업에 힘을 싣는 한편,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바른 영업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김상태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변동된 성과평가 체계 중 고객수익률 배점은 기존 500점에서 4배 상향된 2,000점이다. 이는 핵심평가지표인 수익과 동일한 배점으로 향후 수익 성과가 아무리 높아도 고객수익률이 안 좋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워진다.

또한 ‘바른 이익’을 추구하는 신한금융그룹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단순히 고객수익률을 평가지표로 하여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체감과 만족도를 반영할 계획이다.

고객수익률 분석 리포트를 발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 업적평가 시에는 고객수익률 최우수상을 신설해 고객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직원 중에서 고객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추가로 반영해 포상할 계획이다.
강화된 고객수익률 평가 기준은 PB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통해 취지와 실행방안이 공유되고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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