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은 간편하게 바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통 한국 음식 ‘생반죽 전’을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 H-MART에 판매한다. ‘생반죽 전’은 H-MART 26개 매장에서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생반죽 전’은 전 반죽이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별도의 물, 재료를 첨가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 위에 바로 짜내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하는 HPP(High Pressure Processing, 초고압살균공법) 방식으로 원료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SPC삼립은 ‘생반죽 전’ 수출을 기념하고 전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K-food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H-MART 15개 매장에서 생반죽 전 4개 및 막걸리 2병 구매 시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에코백과 막걸리 잔을 증정한다.
한편, SPC삼립의 식품 수출 규모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을 이뤘다. 현재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약과, 호빵, 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이 있으며 미국, 호주, 홍콩, 유럽 등 56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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