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36만병' 지원

강지용 기자

2023-07-18 10:03:41

하이트진로 CI /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CI /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공무원에게 가장 시급한 식수 제공을 위해 우선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가장 피해가 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과 관계자에게 생수를 순차적으로 지원해 전국 수해피해 복구를 돕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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