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SM,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한시은 기자

2023-07-18 09:15:53

연합뉴스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SM엔터테인먼트(041510)이 올해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SM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12만7,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14억원,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실적 전망치 평균을 밑돌 것"이라며 "2분기에 나타난 공연과 MD(굿즈상품) 등의 역량 내재화에 따른 원가 상승과 광고 등의 부진은 하반기에도 일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7월 엑소, 드림, NCT 등 다수의 아티스트 복귀가 예정돼 있고 다음 달 에스파의 미국 데뷔 앨범, 신인 보이그룹 데뷔 등이 계획돼 있어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성은 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아티스트 확장 모멘텀까지 가세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에스엠 3.0'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인 멀티 제작센터의 점진적 강화가 증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