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17% 감소한 2,265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를 10% 밑도는 수치다.
조 연구원은 "이는 업황 부진으로 인한 기초소재 이익 부진과 태양광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 영향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하락으로 기초소재 사업이 부진하겠으며, 태양광 사업은 ASP 하락 외에도 고수익성 발전자산 매각 효과가 소멸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조 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밸류체인(가치사슬) 가격 약세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수익성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7월 한국 태양광 모듈 수출 단가는 2분기 평균 대비 20% 하락했지만 원재료 웨이퍼 수입 단가는 동기간 36% 급락했다"고 짚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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