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재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3조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나 적자 규모는 시장의 예상보다 작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경우 전기요금 인상 효과와 전력도매가격(SMP·전력구입가격) 관련 비용 절감 비용 등을 고려해 연간 영업손실 추정치를 기존 12조6,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도 "올해 유럽 겨울이 작년처럼 따뜻하다면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화되며 한국전력의 내년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봤다.
그는 "설령 한파가 닥치더라도 내년부터 북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3,000만t(톤) 이상이 출하될 예정이기 때문에 천연가스 가격이 겨울철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는 있어도 봄이 되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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