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삼성전자의 2023년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감소한 60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6% 하락한 6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4조4,000억원, DX 3조 8,000억원, DP 1조 1,000억원, 하만 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DS부분의 2Q23 주요 응용별 Set 수요는 전월 전망치 대비 소폭 하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Set 수요에서 유발되는 2Q23 메모리 수요 Bit growth는 DRAM +0.8%, NAND +8.3% 수준으로 추정되나 동기간 삼성전자의 출하 Bit growth는 DRAM +17%, NAND +8%로 NAND의 경우 시장 수요 수준의 출하, DRAM의 경우 시장 수요를 초과 출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DX부문에 대해서는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의 스마트폰 초과재고 완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글로벌 전체의 재고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하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매수 의견은 유지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28.8%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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