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현대글로비스,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사업 확장 기대"

한시은 기자

2023-07-07 09:47:13

현대글로비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현대글로비스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일시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7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이창민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8% 하락한 6조 2,560억원을,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4,225억원)를 밑도는 3,8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현대글로비스의 2023년 매출 및 영업 전망치는 각각 0.6%, 1.6% 하향할 것이며, 항만 적체 영향이 하반기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분기 항만 적체에 따른 비용 보전이 가능하고 비관적 경기에도 불구하고 하방 경직성을 증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폐배터리 회수 및 유통, 배터리 재활용(전처리) 사업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배터리 셀업체에 대한 설비 및 원재료 해운 물류 수요에 더해 사업 확장을 기대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25만원, 매수 의견은 유지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25.6%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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