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5,314만2,845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76만9,894개과 비교하면 5.0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한화, SK, DB, 농협, 쿠팡, 신세계, GS, 두산, 롯데, 카카오, 네이버, 포스코, 미래에셋, KT, 동원, 한국투자금융, 한진, 대우건설, CJ, 현대중공업, KT & G, 코오롱, 현대백화점, 효성, KCC, 이랜드, 넥슨 순이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78만1,811 소통지수 413만340 커뮤니티지수 441만7,983 사회공헌지수 206만7,984 소비자지수 285만2,187 ESG지수 30만3,3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55만3,65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28만3,953과 비교해보면 1.4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집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76만9,894개와 비교하면 5.0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8.35% 하락, 브랜드소통 0.01% 하락, 브랜드확산 9.93% 상승, 브랜드공헌 11.22% 상승, 브랜드소비 24.10% 상승, ESG지수 13.0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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