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지난해 침수이력 공동주택 5곳 중 2곳 물막이판 미설치"

한시은 기자

2023-06-28 12:54:57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모습 / 사진=삼성화재 제공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모습 / 사진=삼성화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8일 '침수이력 서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지하주차장 침수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삼성화재 보험 접수 기준)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지난해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후 신규로 물막이판을 설치한 곳은 5개소 중 2개소였으며, 현재까지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않은 공동주택도 2곳이나 있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943대 침수, 약 144억 원 피해 발생했다.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시간당 141.5mm 강우량을 기록해 이전 서울시 1시간 최다 강우량 공식 기록인 118.5mm 경신 일강수량은 381.5mm로, 이전 일강수량 최고치인 354.7mm 경신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전제호 책임연구원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예방시설이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물막이판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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