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가고 있다. SPC는 최근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 문제로 청년 농부 육성과 지원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바삭한 식감의 머랭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햇블루베리 파블로바’다.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로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로만 만들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머랭 시트 사이에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와 달콤한 블루베리 콤포트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완성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의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천안 청년 농부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20년 9월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등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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