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는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를 약화할 수 있다"면서도 "증자에 따른 신규사업 확대 기대감이 있고, 이번 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율은 한화솔루션·롯데케미칼 등 예전 유상증자 사례보다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 심리 약세가 장기화하거나 파급효과가 크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3일 장 마감 뒤 SK이노베이션은 1조1,8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배정 유사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현재 주가보다 20%가량 할인된 14만3,800원이며, 신주 발행 물량은 기존 주식 수 대비 8.7%에 해당하는 819만주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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